(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지난 17∼19일 일본 도쿄에서 국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마키나락스, 크라우드웍스[355390], 스캐터엑스 등 13개사가 참여했으며 이들 기업은 KOSA와 메가존클라우드로부터 기술고도화 컨설팅, 해외 상품 테스트(PoC), 현지 법인 설립 관련 지원을 받았다.
KOSA에 따르면 특히 일본의 시스템통합(SI) 기업인 Y사가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 관심을 보였다.
서성일 KOSA 상근 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현지 대기업 부서와 심층 밋업을 진행해 일본 시장 수요를 실질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참여 기업 규모를 확대하고 일본 외 아시아 주요 거점으로 지역을 넓혀 국내 AI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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