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청룡영화상 6관왕…손예진·현빈 부부 나란히 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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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청룡영화상 6관왕…손예진·현빈 부부 나란히 주연상

쇼앤 2025-11-20 09:24: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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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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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6개 부문을 석권했다.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어쩔수가없다’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손예진), 남우조연상(이성민)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해 총 6관왕을 기록했다. 현재 미국 LA에서 회고전에 참석 중인 박 감독의 소감은 이성민이 대신 전했다. 박 감독은 “20년 전부터 꿈꿔온 작품을 한국 영화로 완성해 기쁘다”며 “단순하면서도 되풀이할수록 복잡하고 비극적으로 느껴지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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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부부는 각각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청룡영화상 46년 역사상 처음으로 부부가 동시에 주연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손예진은 ‘어쩔수가없다’에서 미리 역을 맡아 두 번째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현빈은 ‘하얼빈’에서 안중근 역으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두 사람은 수상소감을 통해 서로와 가족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남우조연상은 ‘어쩔수가없다’의 이성민이, 여우조연상은 ‘히든페이스’의 박지현이 수상했다. 신인남우상은 안보현(‘악마가 이사왔다’), 신인여우상은 김도연(‘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에게 돌아갔다. 손예진·현빈은 박진영, 임윤아와 함께 청정원 인기스타상도 공동 수상했다.

시상식은 가수 이찬혁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진행은 지난해에 이어 한지민과 이제훈이 맡았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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