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5년 연속 인정기업 선정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20일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의 우수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인증하는 제도다. 농협손해보험은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손해보험은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산불, 태풍, 수해 등 자연재해 피해 지역 복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북 안동 산불 피해 지역과 경기, 충남 등 수해 피해 지역에서 복구 지원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독거노인을 위한 폭염 예방 키트를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고 추석에는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명절 음식 10종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