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문 신성약품㈜ 회장이 전날(19일) 동국대에 3억원의 발전 기금을 기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동국대는 19일 오전 11시 교내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 회장은 동국대 경영학과(64학번)와 경영대학원을 졸업(1993년)했다. 현재 신성약품㈜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모교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김 회장이 동국대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24억원을 넘어섰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동문이신 김진문 회장님의 후배와 모교를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로터스관 건립을 비롯한 동국대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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