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현대건설의 주거서비스 플랫폼 ‘H 컬처클럽’이 또 하나의 새로운 생활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공개된 ‘H 헬퍼’는 입주민의 일상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로 현대건설이 검증된 전문 인력을 통해 직접 이사도움 서비스와 세대 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H 컬처클럽’은 이미 문화&예술·건강·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주거서비스의 품격을 높여 왔다. 여기에 ‘H 헬퍼’가 더해지며 ‘H 컬처클럽’은 입주민의 일상에서 가장 세밀한 부분의 생활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주거서비스 플랫폼으로 한 단계 확장된다.
현대건설은 단순한 아파트 관리 차원을 넘어, 입주민의 시간과 노력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서비스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주거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주거 서비스 운영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세대관리·유지보수·가사대행 등 서비스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H 헬퍼’는 입주민이 생활 속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불편과 귀찮음을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시스템 및 DIY가구 조립 ▲대형 가전 설치 ▲픽처레일 설치 ▲액자 설치 ▲커튼 설치 ▲대형가구 배치를 포함하여 이사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이사 도움 서비스와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밖에 없는 세대관리를 위한 ▲전등 교체 ▲환풍기 교체 ▲수전 교체 ▲욕조 교체 ▲외부창호 관리 등의 세대 내 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H 헬퍼’는 현대건설의 전문 기능 인력이 단지 내에 상주하면서 해당 서비스를 직접 수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아파트와는 뚜렷한 차별성을 가진다.
입주민은 현대건설의 통합주거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서비스를 신청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단지 안에서 바로 받을 수 있어 편의성과 안전성 모두를 확보할 수 있다.
‘H 헬퍼’는 최근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입주민들은 높은 만족도를 표현하며 “현대건설이 직접 제공하니 안심된다”,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운영 모델을 검증했으며 향후 다양한 단지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 헬퍼는 H 컬처클럽의 서비스 가치가 입주민의 일상 깊숙이 스며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와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며, 입주민의 시간과 품격을 지키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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