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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팡은 프랑스어 ‘준비된(Pret)’과 ‘빵(Pain)’의 합성어로 누구나 일정한 품질로 베이킹을 완성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선명하고 균일한 결을 형성하는 전용 원료를 사용했으며 냉동 시 얼음 결정 크기를 최소화해 해동 후에도 품질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시트, 크루아상, 파이 등 3개 카테고리의 총 28종이다. 크루아상 생지는 24겹의 결이 살아있고 발효와 성형이 완료된 RTB(Ready To Bake) 방식을 적용해 해동 후 바로 구울 수 있다. 파이류 역시 별도의 발효 과정 없이 조리가 가능하며 초콜릿, 오렌지, 피스타치오 등 다양한 필링과 토핑을 활용했다.
서브큐는 프레팡 외에도 히스탕, 쿠프드 팟, 앵커 등 국내에 공급하는 5개 해외 브랜드 식자재를 함께 전시한다. 이를 활용한 레시피 시연 행사도 마련했다. 20일에는 이탈리아 셰프가 앵커버터를 활용한 브라우니와 스콘 베이킹을 시연하며 21일에는 샌드위치 레시피, 22일에는 서브큐 소속 제과기능장의 프레팡 활용 레시피를 선보인다.
정지석 삼양사 식자재유통BU장은 “프레팡 냉동생지는 양질의 원재료와 차별화된 생산 기술로 만들어 다양한 조건에서도 균등한 품질을 제공한다”며 “뛰어난 맛과 식감은 물론 다양한 메뉴로 확장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사는 이번 전시에서 서브큐가 독점 유통하는 식물성 음료 브랜드 ‘카페랩’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며 아몬드와 오트 음료 시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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