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장관 "한동훈의 소신 있는 결정으로 론스타에 승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성호 법무장관 "한동훈의 소신 있는 결정으로 론스타에 승소"

아주경제 2025-11-20 07:39:43 신고

3줄요약
정성호 법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0일 최근 정부의 론스타 소송 승소를 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소신 있는 결정으로 이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론스타 소송 승소는 국가적 경사다”고 적었다. 

그는 “그런데 승소 후 숟가락 논란이 일어나고 과거 중재 취소 신청과 관련해 이러저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과거에) 이 사건 중재 취소 신청할 때 과거 사례 등에 비추어 승소 가능성이 매우 낮은데 왜 큰 비용을 들여가며 하느냐는 주장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적은) 가능성을 믿고 취소 신청하기로 했다”며 “잘하신 일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 전 장관의) 소신이 있는 결정으로 평가받을 결단이다”며 “취소 소송은 한 장관이 법무부를 떠난 이후 본격 진행돼 내란 시기에 구술심리가 있었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이후 마무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치적 혼란기에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한 법무부 직원들과 정부 대리인인 변호사 등 모든 관계자의 헌신이 모아져 승소를 만들어 냈다”며 “국운이 다시 상승하는 시기에 모두 함께 감사하고 즐거워해야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