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석훈이 연기 시동을 걸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져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석훈은 "배우로서 나름대로 철학이 있었다. 배우들이 작품을 홍보할 때 예능을 많이 나가는데, 저도 그랬었다"고 했다.
이어 "배우 이미지가 깨지니까 예능을 잘 안 했었는데, 2년 전에 '놀면 뭐하니?'에 나갔다가 반응이 좋았다. 이후에 우연치않게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출연하게 됐다"면서 예능에 대한 욕심을 보여 웃음을 줬다.
또 이날 김석훈은 배우 활동도 시동을 걸었다면서 "50세가 넘어가니 아버지 역할 들어오더라. 영화 '세계의 주인'에서 고3 아이의 아버지 역할이고, 내년에 방영 예정인 '은애하는 도적님아'라는 작품에서도 아버지 역할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싱글대디' 이용대, 이혼 7년 만에 '8살 연하' 아이돌과 열애설
- 2위 '김태현♥' 미자 "걷다 쓰러져 응급실行…곧 죽을 수도 있다고"
- 3위 40대 단역배우, 연기 이론 대화 중 동료 살해 '충격'…징역 12년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