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UAE 대통령 모친 초청…"정성 다해 환대하겠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혜경 여사, UAE 대통령 모친 초청…"정성 다해 환대하겠다"

경기일보 2025-11-19 20:38:56 신고

3줄요약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의 한 한식당에서 UAE 소재 대학생 한류동호회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의 한 한식당에서 UAE 소재 대학생 한류동호회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에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UAE 대통령의 모친 파티마 여사를 한국에 초청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18일(현지시간) 김 여사가 UAE 대통령의 모친 파티마 여사와 친교 만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티마 여사는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모친이자 UAE 초대 대통령의 부인이다.

 

김 여사는 파티마 여사에게 “오랜 기간 여성과 가족, 아동을 위해 헌신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아부다비에 와 보니 깊은 친밀감과 유대감을 느낀다”며 “다음에 방한해 주신다면 정성을 다해 환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와 파티마 여사는 만찬 자리에서 요리, 가족, 한류 문화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파티마 여사와 왕실 여성들은 K-뷰티, K-푸드, K-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만찬은 파티마 여사의 초대로 그가 머무르는 별궁에서 열렸으며, UAE의 전통 음식이 준비됐다.

 

파티마 여사의 고문을 맡고 있는 마이사 빈트 살렘 알샴시 연방정부 국무장관이 김 여사의 수행을 맡았고, 왕실 여성 가족들이 만찬에 동석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17~19일 UAE를 국빈 방문해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한국과 UAE 100년 동행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공동선언문 채택 ▲한-UAE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