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의 한 도로에 매설된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북구 도시철도 2호선 율리역 인근 도로에 매설된 직경 700㎜짜리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신고를 접수한 뒤 복구 작업을 위해 2개 차로에 대한 차량 통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작업은 이날 오후 9시께 완료될 예정이다.
본부는 노후화로 인해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한 단수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북구청은 이와 관련한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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