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안은진 ‘키스는 괜히 해서!’, 넷플릭스 글로벌 3위… 첫 키스로 세계를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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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안은진 ‘키스는 괜히 해서!’, 넷플릭스 글로벌 3위… 첫 키스로 세계를 흔들다

스타패션 2025-11-19 19: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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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사진=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첫 방송 직후부터 국내외 OTT 플랫폼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 첫 주 만에 전 채널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넷플릭스에서는 11월 10일부터 16일 기준 국내 시리즈 부문 2위, 비영어권 글로벌 부문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드라마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글로벌 시청자를 확보하는 트렌드를 반영하는 결과로 분석된다.

드라마는 첫 회 엔딩부터 남녀 주인공인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의 파격적인 키스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존 로맨스 드라마의 정형화된 전개 방식을 탈피하여, 4회 차에 이르러야 키스신이 등장하는 ‘국룰’을 과감히 파괴하며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1회와 2회는 이른바 '천재지변급' 키스로 시작된 두 남녀의 관계가 예기치 못한 이별과 재회로 이어지는 과정을 쾌속으로 그려냈다. 특히, 고다림을 찾아 헤매던 공지혁이 면접관으로, 생계를 위해 애엄마이자 유부녀로 위장한 고다림이 면접자로 재회하는 2회 엔딩 장면은 향후 전개될 속앓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제작진은 오늘(19일) 방송되는 3회에서 공개될 공지혁과 고다림의 '꺼져!' 장면을 예고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장면은 고다림이 공지혁이 팀장으로 있는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에 입사하게 되면서 공지혁이 고다림을 애엄마이자 유부녀로 오해하는 상황을 담아내고 있다. 공지혁은 갑작스러운 재회와 오해로 인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이는 향후 두 사람의 오피스 로맨스에 핵심적인 갈등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최근 K-드라마 시장은 빠른 스토리 전개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을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도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첫 회부터 강렬한 장면과 속도감 있는 전개를 배치함으로써 기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와 차별점을 두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해외 OTT를 통한 동시 방영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팀장과 팀원으로 재회한 공지혁과 고다림이 펼칠 티격태격 오피스 로코와 오해에서 비롯된 흥미진진한 관계 변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장기용과 안은진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극의 인기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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