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4년 차' 김국진, 촬영 중 소신 밝혔다..."결핍 없으면 나태해져" (국지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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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4년 차' 김국진, 촬영 중 소신 밝혔다..."결핍 없으면 나태해져" (국지니도)

엑스포츠뉴스 2025-11-19 18:4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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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니도 하는데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한강에서 라면을 먹으며 결핍에 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17일, 김국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 '국지니도 하는데'에서는 "한강에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다고?! | 국진이, 한강 라면을 먹다"라는 제목의 영상의 업로드됐다.

이날 '국지니도 하는데' 채널 첫 영상부터 함께한 개그맨 이 찬도 함께 출연했다.

영상 속 김국진은 "요즘 날씨가 진짜 밖에서 라면 먹기 좋은 날씨다. 이거보다 더 추우면 추워서 먹기가 싫고, 더우면 더워서 먹기 싫다"고 언급했다.

국지니도 하는데 채널 캡처

김국진은 "한강에서 라면 먹어본 적 한 번도 없다. 도전이다"라고 밝혔다. 

평소 김국진은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날 김국진은 "소식좌도 계속 먹게 되는 라면의 매력"이라며 맛있게 식사를 이어갔다.

국지니도 하는데 채널 캡처

김국진은 "김치는 라면에 밥 말아먹을 때 먹으면 맛있다. 그런데 배불러서 더 먹고 싶진 않다. 소직좌한테는 한 끼가 소중하다. 항상 미련이 남게 먹고 아쉬운 마음이 들어야 딱 좋다"라며 자신의 음식 철학을 이야기했다.

이어, 이 찬과 함께 결핍이라는 주제로 계속 토크를 나눴다.

국지니도 하는데 채널 캡처

김국진은 "내가 아는 사람도 30일동안 매끼를 라면 먹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 찬은 "영양결핍 오지 않나요?"라고 물었고, 김국진은 "모든게 결핍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결핍이 없으면 나태해진다"고 언급했다.

데뷔 후 34년이 지난 지금까지 큰 논란 없이 연예계 생활을 이어온 김국진의 소신 발언에 많은 팬들이 주목했다.

팬들은 "김국진 아저씨를 보고 있으면 왜인지 마음이 편해지는데", "국진씨 신문물에 눈 뜨는 거 웃기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국진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다.

사진= 국지니도 하는데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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