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삼천리는 겨울철 가스 사고에 취약한 1200세대를 대상으로 기존의 가스타이머콕 지원에 더해 일산화탄소(CO) 누설경보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천리는 안전용품 지원과 함께 가스시설 점검, 가스안전 교육을 병행해 취약계층이 스스로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삼천리는 2009년부터 관계기관과 협력해 총 2만2000세대에 안전용품을 지원해 왔다.
삼천리 관계자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9년부터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현재까지 2만2000세대에 안전용품을 지원했다”며 “올해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CO누설경보기를 확대 보급함으로써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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