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19일 경기도청 옛청사 ESG팔로우 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사회혁신 캠프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기도 민선 8기 공약사업이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대표적 청소년 사업인 ‘청소년 사회혁신 캠프’에서는 9~18세 청소년이 주변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교육과정이 이뤄진다. 올해 104개 동아리가 교육받았으며, 그 결과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연계 아이디어 대회에 620명이 참여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교육강사, 사회적경제 기업가, 심사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정자유스센터 ‘청바지’, 삼일고 ‘해비타트’, 덕장중 ‘사회혁신탐구동아리’의 각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가 발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바지’팀의 김민채양은 “사회문제를 해결해 보는 경험을 통해 직접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유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은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미래 인재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보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순환구조를 청소년 교육과 함께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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