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락번(Rockburn)의 대표 제품인 락번 피노누아와 락번 로제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에 공식 입점했다. 이번 입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은 고품질 뉴질랜드 와인을 더욱 손쉽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락번 와인은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와인 산지인 센트럴 오타고(Central Otago) 지역에서 생산된다. 이 지역은 고도가 높은 냉랭한 기후, 큰 일교차, 석회질 및 셰일 기반의 토양 등으로 인해 프리미엄 피노누아 생산에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락번 피노누아는 이러한 테루아 특성을 바탕으로 섬세한 과실 향과 균형 잡힌 산미, 깔끔한 피니시로 국내외 와인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락번 피노누아와 락번 로제는 세계 최대 와인 플랫폼 비비노(Vivino)에서 소비자 평균 평점 4.0점대(5점 만점)를 유지하고 있어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실제 구매자 리뷰 기반의 평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근 국내 와인 시장은 가성비를 갖춘 프리미엄 와인과 데일리 와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음식과 잘 어울리는 산미 중심의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락번 피노누아와 락번 로제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맛의 측면에서 락번 피노누아는 체리, 라즈베리 등 붉은 과일 향을 기반으로 실키한 탄닌과 산미의 균형이 뛰어나며, 락번 로제는 산뜻한 산미와 드라이한 마무리로 해산물,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과의 페어링에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뉴질랜드 와인 특유의 깨끗하고 청량한 풍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락번 피노누아 및 락번 로제는 현재 GS25의 와인25플러스 스마트오더를 통해 사전 주문 후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편의점 기반 유통 채널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점은 프리미엄 뉴질랜드 와인을 보다 대중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로 평가된다.
락번 와인의 공식 수입사인 ㈜비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센트럴 오타고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피노누아 생산지로, 락번 피노누아는 지역적 특성을 가장 잘 살린 프리미엄 와인 중 하나”라며, “이번 와인25플러스 입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락번 피노누아, 락번 로제 등 뉴질랜드 와인의 매력을 폭넓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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