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불출석 번복하고 한덕수 재판 출석…이상민은 선서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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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불출석 번복하고 한덕수 재판 출석…이상민은 선서도 거부

경기일보 2025-11-19 18:1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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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일체 증언을 거부했다.

 

특히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더불어 해당 재판에 출석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증인 선서조차 거부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 형사 사건 속행 공판에 출석했다.

 

애초 윤 전 대통령은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전했지만, 재판부가 구인 영장을 집행하겠다고 경고하자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선서 직후 조은석 내란특검팀 측의 질문에 대부분 답하지 않았다.

 

다만 비상계엄 선포 당일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가 제시되자 “제 기억으로는 오후 7시께 대통령실을 나가 삼청동 안전가옥으로 향했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다른 내용이 나왔다”고 발언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장관 역시 증인선서 후 “진행 중인 형사 재판이 있어 증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함께 출석한 이 전 장관은 관련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며 증언을 거부함과 동시에 증인선서까지 거부했다.

 

이에 재판부는 선서 거부에 대한 과태료 50만원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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