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홍명보,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재회할까?
아드보카드 감독이 이끄는 퀴라소는 19일(한국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 위치한 인디펜던스 파크에서 치러진 자메이카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북중미 B조 예선 최종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퀴라소는 승점 12점을 기록하면서 2위 자메이카를 누르고 1위를 수성했다. 사상 최초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퀴라소는 카리브해 일대에 있는 작은 섬나라로 15만의 소국이다. 930년 이래 가장 작은 인구를 가진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다.
홍명보 감독은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코치로서 아드보카드 감독을 보좌한 바 있다. 수장 자격으로 맞대결을 펼칠지도 관심사다.
퀴라소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는 자리에 아드보카트 감독은 없었다.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웠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매체 ‘NOS’에 따르면 아드보카트가 가족 문제로 인해 네덜란드로 급히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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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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