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자 우리ESG] 금호석유화학그룹, 임직원이 직접 가꾼 멸종위기종 '파초일엽'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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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자 우리ESG] 금호석유화학그룹, 임직원이 직접 가꾼 멸종위기종 '파초일엽' 식재

뉴스락 2025-11-19 17:5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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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한 그룹 6개 회사의 본사 및 서울사무소의 모든 임직원들은 올해 2월부터 파초일엽 양육 프로젝트에 참여해 팀별로 파초일엽을 두 그루씩 담당해 관리해 최근 금호제주리조트 화단에 성장한 파초일엽 210그루를 성공적으로 식재했다. 사진 금호석유화학 [뉴스락]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한 그룹 6개 회사의 본사 및 서울사무소의 모든 임직원들은 올해 2월부터 파초일엽 양육 프로젝트에 참여해 팀별로 파초일엽을 두 그루씩 담당해 관리해 최근 금호제주리조트 화단에 성장한 파초일엽 210그루를 성공적으로 식재했다. 사진 금호석유화학 [뉴스락]

[뉴스락]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멸종위기종 파초일엽의 성공적 양육 및 식재를 통해 그룹 임직원에 대해 자연자본 및 생물다양성 가치를 환기했다고 1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한 그룹 6개 회사의 본사 및 서울사무소의 모든 임직원들은 올해 2월부터 파초일엽 양육 프로젝트에 참여해 팀별로 파초일엽을 두 그루씩 담당해 관리해 최근 금호제주리조트 화단에 성장한 파초일엽 210그루를 성공적으로 식재했다. 직원 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 9월에는 우수 ‘식집사’(식물+집사 합성 신조어)를 선정하기도 했다.

파초일엽은 제주 삼도(섶섬)의 자생종으로 처음 보고됐으며, 1962년 그 자생지가 천연기념물 18호로 지정될 만큼 개체수가 많지 않았다.

1996년 환경부에 의해 멸종이 공식 발표됐으나 이후 제주 지역의 한 주민이 복원해 양육 중인 것을 발견하여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해 증식 및 보호 중에 있다.

금번 식재가 진행된 금호제주리조트는 자생지인 삼도에서 불과 10km 거리여서 삼도와 비슷한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말을 목표로 여수지역 멸종위기 철새 서식지 개선 프로젝트 시행을 검토하는 등 향후 다양한 자연자본 보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이 멸종위기 식물을 가꾸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자연자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자연자본 보전에 대한 실천 의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내재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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