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서영교, 명확한 사실 설명과 책임 있는 태도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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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서영교, 명확한 사실 설명과 책임 있는 태도 보여야"

모두서치 2025-11-19 17:55: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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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국민의힘은 19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부적절한 논란이 반복되면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조용술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서 의원이 쿠팡 임원과의 오찬 의혹을 두고 악의적 공작이라며 법적 대응을 언급했다"며 "그러나 지금 필요한 것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감정적 대응이 아니라, 명확한 사실 설명과 책임 있는 태도"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실제로 서 의원이 만난 인물은 대한변협 회장과 쿠팡 상무 출신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며 "논란이 예견되는 자리였음에도 사실을 흐리는 듯한 해명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최근 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사태에서 보인 적반하장이 이제 민주당의 대세가 된 거냐"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서 의원은 그동안 야당은 배제한 채, 민주당 주도의 특검을 주장하며 여러 논란을 일으켜 왔다"며 "특검이 이미 진행 중인 상황에서 법사위 핵심 의원이 특검 관련 인사와 접촉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했다.

그는 "쿠팡 논란도 특정 인물을 만났느냐가 아니라, 쿠팡과 관계된 인물이 참석 했는지만 '맞다, 아니다'로 대답하면 된다"며 "해명 없이 억울함만 내세우는 태도는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했다.

조 대변인은 "더구나 서 의원은 조희대·한덕수 회동 녹음파일 조작 의혹으로 이미 고발된 상태"라며 "그럼에도 증거 출처와 사실관계를 확실히 밝히지 않은 채, 시간만 끄는 모습은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왜 서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해서 반복되는지 냉정히 돌아봐야 할 때"라며 "내 말이 곧 진리라는 오만한 태도에서 벗어나, 국민을 충분히 설득할 수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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