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합류… 금수저 인턴으로 메디컬 느와르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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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합류… 금수저 인턴으로 메디컬 느와르 첫 도전

스타패션 2025-11-19 17: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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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우석, SBS ‘닥터X’ 출연 확정…메디컬 느와르 도전
/사진=김우석, SBS ‘닥터X’ 출연 확정…메디컬 느와르 도전

배우 김우석이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출연을 확정하며, 차세대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로맨스, 스릴러,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가 이번에는 메디컬 느와르 장르로 시선을 돌렸다. 이는 최근 배우들이 고정 이미지를 탈피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의료 권력의 이면과 부조리를 파헤치는 메디컬 느와르 드라마다. 오로지 실력만으로 의사의 본질을 증명하려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김지원 분)이 ‘하얀 마피아’라 불리는 의료계의 비리를 정면으로 해부한다. 의료 현장을 배경으로 한 사회 고발적 서사에 ‘느와르’적 긴장감을 더해, 기존 의학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우석은 극 중 금수저 인턴 박태경 역을 맡는다. 지방 대도시 대형병원 원장의 외동아들로, 겉으로는 따뜻하고 성실하지만 내면에는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품은 인물이다. 계수정(김지원)과의 만남 이후 병원 내에서 벌어지는 권력 구조와 부패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며 성장의 변곡점을 맞는다. 김우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와 함께 내적 변화를 그려낼 예정으로, 새로운 얼굴을 기대하게 한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진도 화려하다. 김지원을 비롯해 이정은, 손현주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작품의 무게감을 더했다. 특히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배우들의 조합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우석은 그동안 〈보이스 시즌2·3〉, 〈반의반〉, 〈군검사 도베르만〉,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최근 촬영을 마친 오컬트 호러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가제)〉에서는 금발 록커로 변신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자신만의 연기 색을 확장해온 그가 이번에는 ‘닥터X’를 통해 또 다른 변주를 시도한다.

업계 관계자는 “김우석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매 작품마다 완성도를 높여가는 배우”라며 “〈닥터X〉에서는 내면의 혼란과 윤리적 갈등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방송가에서는 의학 드라마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느와르적 서사와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작품들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그 중심에 선 기대작으로 꼽힌다.

김우석의 첫 메디컬 느와르 도전이자,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이 담길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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