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미국 네바다주 투자사절단이 K치킨을 맛보기 위해 ‘BBQ 청계광장점’을 찾았다.
BBQ는 청계광장점에 톰 번스 경제개발국 총괄이사를 비롯한 고위 관계자 10여 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사절단은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빠리치킨 △빠더스치킨 △뿜치킹 △자메이카소떡만나 치킨 등 다양한 치킨과 △뿜치킹 콘립 △모둠볼 등 사이드 메뉴와 BBQ 수제맥주로 치맥을 즐겼다.
네바다주는 미국 서부 관광·레저·MICE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전체 인구의 70% 이상이 클라크 카운티에 집중돼 있다. 특히 라스베가스는 카지노·호텔·리조트·전시 산업을 기반으로 카운티 경제를 이끄는 중심 도시다.
BBQ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욕, 텍사스, 하와이 등 33개주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네바다 라스베가스 지역에는 2020년에 진출해 K치킨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BBQ 관계자는 “주요한 일정을 소화하는 대표단이 K치킨을 맛보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다는 것이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국 서부 지역과 네바다주에서 K-치킨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십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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