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웃음이 인천의 희망’… 인천,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공공 대응 ‘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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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웃음이 인천의 희망’… 인천,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공공 대응 ‘우수상’ 쾌거

경기일보 2025-11-19 17:0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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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19일 인천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9일 인천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가 시민과 함께 아동학대 없는 도시를 만든다.

 

시는 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해마다 11월19일은 아동학대 예방과 건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정한 ‘아동학대예방의 날’이다. 시는 이날부터 일주일간(19~25일)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 다양한 행사를 한다. 기념식은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표창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렸다. 권 교수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시민이 알아야 할 역할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 동안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지하철 역사 등에서 홍보 및 체험부스와 전시행사를 한다.

 

아울러 시는 이날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아동학대 전문 대응 인력 확충,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 피해아동 보호시설 확충 및 인프라 강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과 함께 손 잡고 아이들이 웃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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