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군은 2027년까지 160억원을 들여 근남면 왕피천공원을 고쳐 짓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하늘바다광장, 놀이마당, 잔디마당, 하늘숲길, 대표정원 등을 만들고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왕피천 하류에 자리잡은 왕피천공원은 울진을 대표하는 여가·휴식공간이지만 시설이 낡아 정비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울진군은 최근 경북도의 낙후지역 발전전략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도 예산과 기금을 확보했다.
손병복 군수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징공원이 되도록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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