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38주기 용인서 추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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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38주기 용인서 추도식

경기일보 2025-11-19 16:44: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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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38주기 추도식에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제공
19일 오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38주기 추도식에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제공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8주기 추도식이 19일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삼성을 비롯해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그룹들이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에서는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오전 10시40분께 용인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과 일정이 겹쳐 추도식에는 불참했다. 귀국 후 따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릴 것으로 예상된다.

 

범삼성 계열 그룹 일가는 과거 호암 추도식을 공동으로 열었지만, 형제인 CJ 이맹희 전 회장과 삼성 이건희 선대회장이 상속 분쟁을 벌인 2012년부터는 같은 날 시간을 달리해 별도로 행사를 해 왔다. 삼성 사장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병철 창업회장은 1938년 청과물·건어물 수출업으로 창업한 ‘삼성상회’를 세웠고 오늘날 삼성물산의 뿌리가 됐다. 그가 1953년 설탕 사업으로 시작한 제일제당은 CJ그룹의 모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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