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간 공항 이전 국가재정사업으로"…광주상의 경제자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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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간 공항 이전 국가재정사업으로"…광주상의 경제자문위

모두서치 2025-11-19 16:32: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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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광주 군·민간 공항 통합 이전은 국가재정 사업으로 추진이 필요합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19일 오전 3층 의원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애로 해소와 주요 경제 현안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제3차 경제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채화석 광주상의 상근부회장, 법무법인 감동 송기석 대표변호사(경제자문위원장)를 비롯해 경제·법률·회계·노무 등 각 분야 자문위원과 상의 임직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광주상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및 신규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광주의 주요 이슈인 광주 군·민간 공항 이전과 관련해 현행 ‘기부 대 양여’ 방식은 광주의 재정 여건상 추진이 어렵다는 데 공감하며, 국가재정 사업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현장 맞춤형 컨설팅 확대 ▲규제 개선 ▲기업 지원 신규 사업 발굴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 광주상의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검토가 이뤄졌으며, 자문위원들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광주상의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정부·지자체 대상 정책 건의를 강화하고,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화석 상근부회장은 “제조·건설업 경기 둔화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 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이 제시한 고견은 상의의 정책 건의 및 현장 대응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기석 경제자문위원장은 “지역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기업과 유관기관 모두 역할을 강화해야 하며 위원회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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