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국회·부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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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국회·부처 방문

연합뉴스 2025-11-19 16:30: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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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만나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만나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9일 국회와 정부 부처를 찾아 막바지 총력전을 벌였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한병도 예결위원장,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잇달아 만나 전북의 핵심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 RE100 산업단지 구축지원(261억원) ▲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10억원) ▲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7억원) ▲ 새만금 헴프 산업클러스터 조성(5억원) ▲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98억원) 등이다.

김 도지사는 새만금 개발과 연계하는 미래산업에 투자해야 국가 전체의 균형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그는 "새만금과 신산업, 복지, 안전 등은 전북뿐 아니라 국가의 미래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며 "정부와 국회를 끝까지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도 이날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실과 면담해 ▲ 전북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 순창 공설추모공원 ▲ 한의임상교육센터 ▲ 재난안전산업 진흥원 설립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이번 주 예결위 부별 심사를 마치고 이달 말까지 예결위 감액 및 증액 심사를 거쳐 12월 2일 최종 확정된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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