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철거 중" 손담비, 월세 1000만원 집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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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철거 중" 손담비, 월세 1000만원 집 떠난다

모두서치 2025-11-19 16:1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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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이사를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손담비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집 철거 중"이라는 글과 함께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집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두 팔을 벌린 손담비는 "예쁜 집이 되길 바라면서"라고 적어 새로운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최근에도 이사 계획을 직접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에는 "아침 산책. 해피 먼데이"라며 딸 해이 양과 산책하는 사진을 올린 뒤 지인에게 받은 도자기 그릇을 소개하며 "곧 이사할 집에 어울리는 그릇들"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손담비는 그동안 이태원 신혼집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차례 전해왔다. 그는 지난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이태원 91평 신혼집을 공개하며 "91평이지만 방이 작다. 방 3개, 화장실 3개"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으로 월세로 살고 있다. 월세 1000만 원, 관리비는 80만 원 넘게 나온다"고 전하며 비용 부담과 집 구조의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출산을 앞둔 시점에도 "아기 때문에 1년 후 이사 가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올해 4월 딸을 출산했다.

그는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와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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