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12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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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12월 분양 예정

직썰 2025-11-19 16:17: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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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조감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조감도. [현대건설]

[직썰 / 임나래 기자] 현대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12월 분양한다.

총 2개 단지, 6개 동, 지하 6층~지상 44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을 포함한 총 75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중심으로 짜였으며 최상층에는 168·172·176㎡ 펜트하우스 4가구만을 배치해 희소성과 상징성을 더했다.

인근에는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뉴코아아울렛 등 대형 상권과 우수 학군이 자리하고, 번영로·수암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울산 도심과 산업단지 이동이 편리하다.

태화강역을 통해 서울·부산 이동이 수월하며 향후 트램 1·2호선이 개통되면 역세권 입지를 확보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의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대공원, 신선산, 함월산 등 대규모 녹지도 인접해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더불어 단지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가깝게 자리해 직주근접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에 울산 최초로 특허 기술인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했다. 고성능 복합 완충재로 층간소음을 저감하고 공진현상을 줄여 정숙한 실내환경을 구현한다.

외관은 전면 유리난간으로 개방감을 살렸고 내부는 4Bay 판상형과 타워형을 혼합 구성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 폭을 넓혔다.

‘H 업앤다운 테이블’, ‘H 룸인룸’, ‘H 멀티라운지’ 등 현대건설의 ‘H 시리즈’ 특화 상품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단지는 1단지 34층, 2단지 22층에 울산 최고층 스카이라운지를 마련해 선암호수공원과 울산 도심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다.

입주민에게는 호텔식 컨시어지, 비대면 진료 연계, 스카이라운지 카페 24시간 운영 등 고급 주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입지·상품·설계·기술 모두를 갖춘 단지로 울산의 새로운 고급주거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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