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유격수가 만족한 지옥훈련, 선수단 쑥쑥 자라겠네…삼성 마무리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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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유격수가 만족한 지옥훈련, 선수단 쑥쑥 자라겠네…삼성 마무리 캠프 성료

STN스포츠 2025-11-19 16:1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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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선수(좌측부터) 양창섭, 조민성, 김대호, 김성경이 19일 마무리 캠프를 마치고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선수(좌측부터) 양창섭, 조민성, 김대호, 김성경이 19일 마무리 캠프를 마치고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STN뉴스] 유다연 인턴기자┃삼성 라이온즈가 박진만 감독의 '지옥 훈련'을 버티고 마무리 캠프를 마쳤다.

삼성 선수단은 19일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일정을 마치고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지난달 31일부터 19박 20일간 진행된 이 캠프는 '3,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기술, 체력, 근력 보강 및 기본기 강화에 초점을 뒀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일명 '지옥 훈련'을 실시해 선수들의 수비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그동안에 부족했던 기술적인 부분 등 기량 발전에 초점을 맞추어 반복 훈련에 중점을 뒀다. 선수 모두가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여서 만족스러운 캠프"라며 "마무리 캠프는 시즌이 끝나고 내년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본인들 스스로 뭔가를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캠프를 마친 소감을 남겼다.

이어 "이제 중고참들도 포스트시즌을 경험했고 젊은 선수들이 성장했기 때문에 더 높은 곳을 목표로 비시즌 동안 잘 보완해서 건강하게 내년 캠프를 준비했으면 좋겠다"라고 다음 시즌 준비도 더 철저히 하길 당부했다.

삼성 선수단은 오는 2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자선 행사 '더 블루 웨이브'(The Blue Wave)를 마지막으로 비활동 기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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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다연 인턴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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