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수도권 전철1·4호선 지하화 서명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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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수도권 전철1·4호선 지하화 서명운동 동참

경기일보 2025-11-19 16:0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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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이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4호선 지화화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윤덕흥기자

 

군포를 통과하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4호선 지하화를 군포시와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추진 중인 가운데 하은호 시장도 동참했다.

 

하 시장은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민 서명운동 확산 등 지하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 서명이 군포구간 지상 철도를 지하로 내릴 수 있다”며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철도 지하화 필요성과 서명운동 의미를 살려 다음 달 국토부 철도 지하화 종합개발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 시장은 “지상 철도로 네 조각으로 갈라진 생활권과 상권이 단절되고 보행·교통과 소음·진동 등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지상 전철의 지하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지하화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강조하며 철도 지하화 업무와 서명운동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시민 공감대 형성, 여론 확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환승역인 금정역을 기점으로 수도권 전철 1호선 금정역~당정역(4.8㎞)과 4호선 금정역~대야미역(7.7㎞) 지하화를 위해 시민 결의대회를 여는 등 두차례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경기일보 13일자 인터넷판)했다.

 

시는 다음달 국토부가 철도 지하화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하는 만큼 범시민추진위원회와 ‘군포 철도 지하화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시민서명을 23일까지 받아 국토부에 일괄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경부선 금정역·군포역·당정역과 안산선 산본역·수리산역·대야미역 등 역사 여섯 곳과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 전통시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서명 참여 창구와 주요 지점 현장 서명 등 시민들에게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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