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이 시민들이 체감하는 도로·교통 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제12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조 위원장은 그동안 신현동·문현동을 중심으로 상습 정체 구간과 생활도로 문제를 꾸준히 제기하고, 관련 사업 추진과 예산 반영을 이끌어내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신현동 광명초등학교 인근 국지도 57호선 우회전 차로 확·포장 공사와 문현동 마을 진입도로 확장 사업은 모두 준공으로 차량 흐름이 개선과 보행 안전 강화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는 고산 별빛초등학교 앞 교차로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좌회전 전용차로 신설 등 구체적인 교통 개선 대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조 위원장은 “도로 정비 후 ‘출퇴근길이 훨씬 편해졌다’는 말씀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 오포권역 주요 도로의 병목 구간을 하나씩 해소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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