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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부총리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AI 거품론 우려 질문에 “AI 거품론은 LMM(대규모언어모델)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LLM은 데이터센터를 많이 확장하고 GPU도 많이 필요하다”며 “지금은 사용료를 받고 하는데 이 수입으로는 거대한 AI 시스템을 끌고 가는 게 힘들어서 버블이 아닌가 하고 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AI 시장은 피지컬 AI라며 거품론을 일축했다. 구 부총리는 “LLM을 기반으로 한 (AI)문제제기는 가능성이 있지만, 피지컬 AI 버블은 아니라고 본다”며 “이 두 가지는 구분해서 봐야한다”고 힘줘 말했다.
피지컬 AI는 기존 생성형 AI에서 발전한 개념으로 현실 세계의 물리 법칙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행동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차세대 AI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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