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주민우가 해병대 전역을 기념해 김해 소재 복지관을 방문,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사업 대상자를 위해 떡 3되를 후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김해 구산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전달된 떡은 무료급식 대상자와 식사배달사업 대상자 등 130여 명에게 나눠졌다.
주민우의 이번 나눔은 군 복무 기간 동안 꾸준히 이어온 사회적 실천의 연장선이다.
특히 지난해에도 군 복무 중 받은 월급을 모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했으며, 전역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또 한 번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그는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주민우는 “군 생활 동안 많은 분들께 응원과 사랑을 받았는데, 그 마음을 꼭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며 좋은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치희 구산사회복지관장은 “전역을 기념한 후원을 실천해주신 주민우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이용 가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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