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덕수 재판부 강제구인 경고에 증인 출석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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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덕수 재판부 강제구인 경고에 증인 출석키로

연합뉴스 2025-11-19 15:2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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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자필로 불출석 사유서 냈다가 구인장 발부에 입장 선회

법정 들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법정 들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2025.9.26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윤 전 대통령이 내란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건 처음이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윤 전 대통령 접견 후 취재진에 "오늘 한 전 총리 재판에 김홍일 변호사의 동석하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한 전 총리 재판에 나올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7일 자필로 재판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하지만 이날 오전 재판부가 증인으로 나오지 않을 경우 구인영장 집행을 강행하겠다고 경고하자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재판부는 사유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하고 구인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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