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설, 박보영 주연 '골드랜드' 합류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설이 '골드랜드'에 합류한다. 

1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설은 디즈니+ 드라마 '골드랜드'에 출연한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금괴를 우연히 넘겨받게 된 희주(박보영 분)가 금괴를 둘러싼 여러 군상들의 탐욕과 배신이 얽힌 아수라장 속에서 금괴를 독차지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 박보영이 작품을 이끌며, 김성철, 이현욱, 김희원, 문정희, 이광수가 함께한다. 

여기에 이설이 가세해 힘을 싣는다. 이설은 작품 내 중요 캐릭터인 공항 보안검색대 직원 유진을 연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6년 박재범, 기린의 ‘시티 브리즈’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이설은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D.P'와 영화 '사자', '방법: 재차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올해 영화 '침범', '브로큰'과 드라마 '우리영화', 연극 '디 이펙트'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히 활동한 바. '골드랜드'를 통해 내년에도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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