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에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이 활발한 김기윤 변호사가 19일 하남시건설기술협회(회장 우동민) 고문변호사에 위촉됐다.
김 변호사는 앞으로 건설분야에서 회원 건설업체가 겪고 있는 민사 및 형사 관련 분쟁에 대해 전문적 법률 자문을 통해 대응력을 높이면서 안전·하도급·계약 등 현안 지원에 나선다.
김 변호사는 부동산 및 형사전문 변호사로 건설과 관련된 민사분쟁을 다수 처리해 왔고 형사전문 영역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기본법, 근로기준법 등에 역량이 풍부한 법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단독 교육지원청 설립을 이끈 장본인이자 현재 하남시유초중고학부모연합회 및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부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하남시건설기술협회는 김 변호사의 대한상사중재원 기업 간 법적분쟁 조정위원 활동 경험이 법률 지원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윤 변호사는 “지역 건설업체가 계약·하도급·안전·형사 리스크 등을 미리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회원사 모두가 본업에 전념할 수 있는 법률환경이 필요하다”면서 “하남시건설기술협회와 긴밀히 협력,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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