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수행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별 영역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7개 등급(S, A+, A, B+, B, C, D)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 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A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등급 A를 달성했다. 지난해 B+를 받았던 지배구조가 A등급으로 1단계 상승했다. 환경과 사회는 A등급을 유지했다.
환경 분야에서 휴온스는 기후변화 및 환경경영에 대한 이사회 안건을 결의하고 정기적 환경성과를 검토하고 있다. 관리자의 핵심성과지표(KPI)와 환경 관리지표를 연동한 환경경영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선 인권 관련 위험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안전보건경영 정책을 공개하고 기업 경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보건 위험 평가 및 완화 조치도 진행했다. 주주총회 및 이사회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등 투명한 지배구조 확대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 지속 가능 경영 체계 마련,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과제 추진,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 경영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제약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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