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밀리폴 파리'서 아라미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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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밀리폴 파리'서 아라미드 선봬

프라임경제 2025-11-19 13:49: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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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HS효성첨단소재(298050)는 오는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하는 유럽 최대 국토안보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된다. 198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42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는 11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160개국 3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 2025'의 HS효성첨단소재 부스 전경. ⓒ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미주 등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를 알리고 우수한 방탄, 방검 솔루션을 제시해 글로벌 시장 내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국내 협력사인 경창산업의 아라미드 방탄헬멧과 방탄복의 해외 홍보도 함께 지원한다. HS효성첨단소재는 경창산업에 전시회 참가 비용 전반을 후원해 글로벌 판로 확대를 도우며, '가치, 또 같이'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국내 협력사와의 상생·동반성장에 힘을 쏟고 있다.

슈퍼 섬유라 불리는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하며 500도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고강도, 난연성 섬유다. △방탄복 △방탄헬멧 △광케이블 보강재 △타이어 보강재 △소방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 고강도 타이어 보강재를 필요로 하는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따라 아라미드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약 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알켁스는 유럽 여러 나라들의 군·경 방탄장비에 활용돼 우수한 품질로 고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HS효성첨단소재는 알켁스를 앞세워 K-방산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2009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의 상업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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