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생은 없으니까’ 진서연, 힙한데 찐외로워… 이일리로 완성한 입체 여주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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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은 없으니까’ 진서연, 힙한데 찐외로워… 이일리로 완성한 입체 여주 서사

스타패션 2025-11-19 12:1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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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음생은 없으니까'

최근 K-드라마 시장에서 단순한 선악 구도를 넘어선 복합적인 캐릭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배우 진서연이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이일리' 역을 맡아 도도함과 순수함, 강인함과 여린 내면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진서연은 극 중 힙스터 부편집장 이일리의 복잡한 심리를 깊이 있게 그려내고 있다. 사랑하는 남자친구 엄종도(문유강 분)의 배신을 알게 된 후 통쾌한 복수를 감행하는 모습과 이별 뒤 홀로 눈물을 쏟으며 외로움을 드러내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는 캐릭터의 양면적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몰입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진서연은 "이일리는 완벽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사랑을 갈망하는 인물"이라며, "힙하고 쿨한 외면 뒤에 결혼에 대한 순정적인 꿈을 가진 이일리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우의 해석은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업계는 이처럼 다층적인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소화하는 연기력이 드라마의 흥행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 시청자들이 현실 속 다양한 인간 군상에 공감하며, 표면적으로는 강하지만 내면의 상처를 가진 인물에 더욱 감정 이입하는 추세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강인한 여성 캐릭터'가 대중적 호응을 얻는 가운데, 그들의 숨겨진 취약성을 드러내는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울림을 선사한다.

이일리가 배신과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어떤 방식으로 성장해 나갈지는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진서연의 섬세한 연기력이 이 캐릭터의 서사에 어떤 깊이를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주 월, 화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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