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새마을 부녀회가 최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송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성송면 게이트볼장 앞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전달을 위한 '2025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각 마을 경로당 및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새마을부녀회(회원 30여 명)에서 직접 담근 김장 김치 350포기를 전달했다.
정정숙 성송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온기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국진 성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한 새마을 부녀회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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