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마나가, 323억 QO계약으로 CHC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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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마나가, 323억 QO계약으로 CHC 잔류!

STN스포츠 2025-11-19 11:34: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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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 일본 대표팀 이마나가 쇼타. /사진=뉴시스(AP)
프리미어 12 일본 대표팀 이마나가 쇼타.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유다연 인턴기자┃이마나가 쇼타(32)가 원소속팀이었던 시카고 컵스에 잔류한다.

미국 프로야구 리그(MLB) 공식 홈페이지는 19일(한국 시각) "브랜든 우드러프(32·밀워키 브루어스), 이마나가, 글레이버 토레스(29·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렌트 그리샴(29·뉴욕 양키스) 등 4명의 선수가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마나가는 시즌이 끝난 지난 5일 원소속팀 컵스와 계약 상호 거절로 FA 시장에 나왔다. 컵스는 3년 5799만 달러(한화 825억 6450만 원)의 옵션 계약을, 이마나가는 1년 1525만 달러(220억 8505만 원)의 계약을 거부했다.

시장에 나왔지만 이마나가에 대한 시장 반응도 미적지근한 데다 팀도 선발진 구축이 우선이기 때문에 결국 해당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은 2205만 5000달러(323억 175만 원)로 이번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한 선수들이 다음 시즌 받게 될 연봉이다.

퀄리파잉 오퍼는 MLB 자유계약(FA) 방식 중 하나로, 구단이 FA로 풀리는 선수에게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을 1년 제안하는 제도다. 원소속 선수와만 체결할 수 있고 선수 경력 동안 단 1번밖에 못 한다. 만약 해당 제안을 거절하고 타팀으로 가게 될 경우, 이 선수를 영입한 팀이 지명권을 잃고 선수의 이전 소속팀이 지명권을 갖는다.

올 시즌 총 15명의 선수가 이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MLB FA 계약 최대어로 꼽히는 카일 슈워버, 카일 터커, 보 비셋, 딜런 시즈, 에드윈 디아즈 등이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한 선수다.

모든 FA 자격을 갖춘 선수들이 퀄리파잉 오퍼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과거 해당 오퍼를 사용했거나 개막전부터 정규 시즌 종료까지 한 팀에 계속 속하지 않은 선수도 자격에서 제외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메릴 켈리, 김하성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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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다연 인턴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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