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18일 장위2동 주민센터 신청사와 장위문화공원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7년 상반기에 주민을 맞이할 장위2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천598㎡로 지어진다. 성북구의 주민센터 중 가장 큰 규모다.
장위문화공원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천532㎡의 규모로 2028년 개관할 예정이다.
이 두 시설은 다리로 연결돼 주민들이 편리하게 오가며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장위문화공원도서관 건립을 통해 주민들에게 휴식·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문화 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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