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서 먹는 냉삼집’ 88냉삼, 가맹사업·밀키트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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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먹는 냉삼집’ 88냉삼, 가맹사업·밀키트 사업 본격화

이슈메이커 2025-11-19 11:1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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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줄 서서 먹는 냉삼집’ 88냉삼, 가맹사업·밀키트 사업 본격화

 

 

‘줄 서서 먹는 냉삼집’으로 전국적 입소문을 얻어온 88냉삼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 속에서 가맹사업을 공식화하며 외식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2024년 평택 고덕 본점을 시작으로 일산 가좌점, 김포 구래점, 영등포구청 직영점까지 잇달아 문을 열며 브랜드 확장 속도를 높였고, 소비자와 시장 모두에서 검증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88냉삼의 가장 큰 강점은 ‘품질과 접근성의 균형’이다. 국내산 최상급 원육만을 엄선해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해 재방문율을 높였고, 복잡한 조리 공정을 최소화해 인력 의존도를 낮춘 운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제시했다. 실제로 가맹 창업비도 5,000만~6,000만 원대로 설계해 초기 리스크를 줄였고, 이는 외식 초보자들에게도 부담 없는 창업 환경을 제공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88냉삼 양영훈 대표는 9년간 운영해온 오븐치킨 프랜차이즈에서 전국 1위 매출을 달성한 경험을 가진 외식 경영 전문가다. 그는 외식업의 본질을 “가맹점주가 지속 가능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구조를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덧붙여 양 대표는 “88냉삼을 전국 어디서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국민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88냉삼의 확장은 오프라인 매장에만 머물지 않는다. 브랜드는 최근 매장에서 검증된 메뉴를 기반으로 밀키트 사업에도 속도를 내며 소비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 가운데 순두부청국장은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을 만큼 인기가 높으며, 네이버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돼지김치찌개 밀키트는 자체 개발한 베이스로 깊은 맛을 구현해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역시 가성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88냉삼 관계자는 “매장에서 즐기던 그대로의 맛을 가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밀키트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가맹사업과 밀키트 사업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며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88냉삼의 향후 행보가 어떤 시장 성과로 증명해낼지 업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자료제공=88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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