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남성을 상대로 스토킹 범죄를 저질러 처벌 받은 후 재차 30차례 가까이 스토킹을 행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수원영통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10월 말부터 18일까지 이웃주민인 40대 남성 B씨를 상대로 30차례 가까이 스토킹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올해 6월 B씨를 상대로 동종 범행을 저질러 응급입원 조치 등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A씨 주거지에서 임의동행 형식으로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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