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퇴근길 지하철역서 '재개발 전문상담코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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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퇴근길 지하철역서 '재개발 전문상담코너' 운영

연합뉴스 2025-11-19 11:0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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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지하철역 재개발 전문상담코너' '찾아가는 지하철역 재개발 전문상담코너'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퇴근길에 재개발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찾아가는 지하철역 재개발 전문상담코너'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일 청구역을 시작으로 11일 약수역, 18일 청구역에서 상담코너를 운영했다. 청구역과 약수역 일대는 신당8·9·10구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주택공급 사업이 활발한 지역이다.

평소 재개발 사업에 대한 궁금증은 많지만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렵던 주민들이 일상 속 동선에서 쉽게 상담받을 수 있어 매회 3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상담코너는 오는 25일(약수역), 12월 2일(청구역), 12월 9일(약수역)에도 오후 5~7시에 진행된다. 중구의 재개발 담당부서 팀장들이 직접 주민 눈높이에 맞춰 상담해준다.

구는 '내 손 안에 세입자 권리' 안내 책자도 배포하고 있다. 이 책자에는 정비구역 내 세입자들의 법적 권리와 그에 따른 보상절차, 필요 서류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김길성 구청장은 "주민 맞춤형 현장상담을 통해 재개발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잘못된 정보와 오해로 인한 주민갈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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