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셀럽병사의 비밀’ 이찬원이 톡톡 튀는 진행 능력과 대중적 인기를 입증하며 시청률 견인에 나섰다.
지난 18일 방송된 퍼스트레이디 특집은 분당 최고 4.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시즌·정규 편성 통틀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찬원은 데뷔 4년 만에 2024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MC 3인 체제를 이끌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아내 재클린 케네디와 아르헨티나의 민중 영웅 에바 페론(‘에비타’)의 삶이 한 남자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전개됐다. KBS 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배우 정일우와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가 출연해, 두 영부인이 국제 정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생생히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2024년 12월 시즌제로 시작한 ‘셀럽병사의 비밀’은 올해 초 정규 편성으로 전환, 장도연·이찬원·이낙준 MC 3인이 함께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장도연은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으로 센스와 케미를 입증했고,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인 이낙준은 전문 지식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MC 3인의 케미와 역사 속 셀럽들의 삶과 죽음을 의학적으로 풀어내는 ‘셀럽병사의 비밀’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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