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국민의힘 지도부에 위기산업 지원 등 입법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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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국민의힘 지도부에 위기산업 지원 등 입법현안 건의

연합뉴스 2025-11-19 10: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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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간담회 개최…정년연장 신중론·전기요금 경감 등 논의

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 건물 전경.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 정년 연장과 위기 산업 지원 등 경제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대한상의는 19일 서울 중구 상의 챔버 라운지에서 국민의힘과 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는 정기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입법 논의가 시작하기에 앞서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다.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대표를 비롯해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윤한홍 정무위원장, 임이자 기재위원장, 김은혜 원내정책부대표, 박성훈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배해동 경기도상의연합회 회장 등 대한상의 회장단과 이형희 SK 부회장, 하범종 LG 사장, 이태길 한화 사장, 한채양 이마트 사장, 허민회 CJ 사장, 유승우 두산 사장, 유재영 GS파워 사장, 최승훈 삼성전자 부사장, 이항수 현대차 부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부사장,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송희준 HD현대 부사장, 박희돈 대한항공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최태원 회장은 첨단 전략 산업 경쟁력 제고, 생산적 금융 활성화, 기업 경영 불확실성 해소, 위기 산업 사업 재편 지원 등 주요 입법 현안 관련 기업 의견을 담은 '제22대 국회 입법 현안에 대한 상의 리포트' 제언집을 장동혁 대표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경제계 참석자들의 건의와 국민의힘 측 답변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 석유화학·철강 등 위기 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 입법 ▲ 재고용 방식 도입 등 법정 정년 연장의 신중한 검토 ▲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 ▲ 해외 우수 기술 인력 도입 지원 확대 ▲ 생산 세액 공제 도입 등이 논의됐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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