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두 아들의 육아에 전념하는 이유를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사실 퇴근 후에 집 주변에서 서성인 적도 많아요" [신여성] EP.10 대한외국인 남편 (w.샘 해밍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샘 해밍턴은 초등학교 3학년, 2학년이 된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근황을 전했고, 이경실은 "정말 아빠로서 모자람이 없다. 분명 본인 일이 있는데도 아이들 육아에 굉장히 열심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요즘 일이 좀 부족해서 그렇게 육아를 하는 것 같다"라고 농담하면서도 육아에 전념하는 이유를 밝혔다.
샘 해밍턴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좀 일찍 이혼해서 제 인생에 아빠라는 존재가 좀 없었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우리애들한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등교할 때나 방과 후, 운동할 때도 스케줄만 없으면 거의 다 간다"라고 일등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스케줄이 있으면 무조건 안 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샘 해밍턴은 2013년 정유미 씨와 결혼해 2016년에 첫째 아들 윌리엄을, 다음해에 둘째 아들 벤틀리를 얻었다. 이들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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