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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겨울철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식사와 난방 연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교촌 임직원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 7명과 전북대·전북과학대 RCY 단원인 ‘촌스러버’ 30명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낙수정마을 55가구를 방문해 치킨 60마리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전주 연탄은행이 지원한 연탄 600장도 난방 취약 2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진행해 온 교촌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는 전국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소속 2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치킨 5500마리를 나누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봉사단과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 지역사회를 잇는 나눔의 자리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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