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해외금융당국과 8년 만에 감독자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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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해외금융당국과 8년 만에 감독자협의체

이데일리 2025-11-19 10:0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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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일본, 인도네시아 등의 금융감독 당국자를 초청해 감독자협의체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국내 은행이 진출한 지역의 현지 감독당국과 정보 교환·협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감독자협의체를 열어왔다. 2017년 이후에는 코로나19, 국내 주요 현안 대응 등의 사유로 열리지 못했다. 이번 협의체는 8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국민은행 해외 점포가 소재한 일본,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등 아시아 4개국에서 9명의 금융감독 당국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체에선 금감원, 해외 금융감독자가 각국의 금융감독 현황과 관련 현안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국민은행도 주요 경영 현황과 글로벌 영업 전략 등을 소개한다.

박충현 금감원 부원장보는 환영사에서 “최근 가상자산 확산, 금융의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AI) 도입, 무역·지정학적 리스크 등 복합적 요인들이 금융감독에 새로운 도전과제를 제시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글로벌 공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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